[스타워즈]유안타 김남귀, 플렉스컴으로 '기사회생'…12.27%p 만회

입력 2015-09-10 15:42  

[ 이민하 기자 ] 코스피·코스닥지수가 이틀째 반등세를 이어간 10일 '2015 하반기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' 참가자들은 그간의 부진을 털어내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. 참가자 8명 중 7명이 누적수익률을 전날보다 개선했다.

이날 국내 증시는 코스피·코스닥지수 모두 1%대 상승세로 마쳤다. 코스피지수는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에 1960선을 회복했다. 코스닥시장도 1% 이상 오르며 660선에 안착했다.

누적손실률 24%대까지 추락, 중도탈락 문턱까지 갔던 김남귀 유안타증권 청담지점 차장은 이날만 12% 넘게 손실을 메우며 재도약의 신호탄을 쏴올렸다. 누적손실률은 6.91%로 축소됐다.

김 차장은 이날도 단기 매매 전략을 앞세워 활발하게 투자를 펼쳤다. 기존 보유 중이던 플렉스컴(11.76%)을 추가 매수한 뒤 상당 부분 팔아치웠고 사조오양(1.35%)도 신규 매수했다가 모두 매도했다. 두 종목을 통해 920여만원의 이익을 확정했다.

또 송원산업(3.85%)과 다원시스(7.64%)를 신규 매수하는 한편 1주 보유하고 있던 톱텍(-0.20%)을 추가 매수했다. 보유 종목인 영원무역(4.78%), 이테크건설(2.26%) 등도 수익률 개선에 도움이 됐다.

박노식 하나금융투자 신촌지점 이사도 3%가 넘는 수익을 챙기며 손실구간에서 수익구간으로 진입했다. 누적수익률은 0.62%로 개선됐다.

박 이사는 이건산업(0.91%)과 OCI(2.15%), 칩스앤미디어(-1.81%)를 신규 매수하는 한편 삼목에스폼(3.02%)과 노루페인트(4.59%)의 보유 비중은 줄였다. 삼목에스폼과 노루페인트를 팔아 총 180여만원의 이익을 챙겼다. 또 동부(2.42%)는 추가 매수해 보유 비중을 늘렸다.

대회 '홍일점'인 이민영 NH투자증권 머그투자클럽 대리도 꾸준히 손실을 만회, 수익구간 진입을 코앞에 뒀다. 누적손실률은 1.67%로 줄어들었다.

신규 매수한 GS리테일(4.93%)과 주력 종목인 CJ E&M(6.71%), 유니테스트(5.81%) 등이 오른 덕을 봤다.

반면 한민엽 유진투자증권 분당지점 차장은 참가자 중 유일하게 소폭 손실을 기록했다. 누적손실률은 11.77%로 뒷걸음질쳤다.

한 차장은 이날 포트폴리오 편입 종목을 모두 바꿨다. 기존 팅크웨어(2.68%)를 전량 팔아 100만원가량의 이익을 챙겼고, 사조오양과 유진기업(-2.81%)을 전량 손절해 290여만원의 손해를 봤다. 그는 코콤(-5.11%)과 다날(0.97%), 제낙스(-0.42%)를 신규 편입했다.

올해로 20년째를 맞는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올해는 상·하반기로 나눠 열린다. 하반기 대회는 8월7일부터 약 5개월 간 진행된다.

'2015 하반기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'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(http://starwars.hankyung.com)와 '슈퍼개미'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.

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@hankyung.com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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